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 “군정 최우선은 ‘군민안전’”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 “군정 최우선은 ‘군민안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1.28 18:31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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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분야 예산 178억원…작년대비 53% 증액 편성

▲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5일 ‘재난관리실태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5일 ‘재난관리실태 기관장 인터뷰’를 가진 가운데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없는 안전도시를 향한 뜻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위해요소와 이의 극복을 위한 추진정책, 군의 재난관리 역량제고를 위한 추진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권한대행은 최우선 군정목표로 군민 누구나 재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안전관리의 위해요소로 군민의 무관심과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 불감증을 꼽았다.

재난안전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지난해 116억원, 올해 178억원으로 작년대비 53% 증액 편성했다.

특히 군에서는 바지선을 이용한 하천 수초 정비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 피해복구비용을 절감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함안을 위해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공직자 모두가 힘쓰고 있다”며 “재난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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