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일자리 안정·기업애로해소 현장간담회
함양군 일자리 안정·기업애로해소 현장간담회
  • 박철기자
  • 승인 2018.01.28 18:31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앞 중소상공인과의 만남…경기 동향 파악, 규제개혁 등 목소리 수렴
 

함양군은 지난 25일 이은농공단지와 수동농공단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 및 기업애로해소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상공인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경기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현장간담회는 25일 이은농공단지와 수동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9일에는 안의농공단지와 원평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군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함양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군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 △관내 중소기업(상공인) 대표자와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고용 유지 △설 명절 앞 지역물가 동향관리 △체불임금 제로 및 근로자 일자리 창출 등 노사 상생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현출 함양군 부군수 겸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단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겠으며, 농공단지 간담회를 시작으로 소상공인과의 만남을 계속 추진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