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17년 기준 경남 사업체조사 실시
양산시 2017년 기준 경남 사업체조사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1.29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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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3월 7일까지 사업체 방문 면접조사

양산시는 지역별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한달여간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경남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체조사 대상 사업체수는 2만6644개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활용이 되고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개별 사업체 정보는 비밀이 보장된다.

한편,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양산시 사업체수는 2만3570개, 종사자수 13만1774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7.6%, 3.4% 증가했으며, 1~4인 규모의 사업체수가 전년대비 8.8%(1527개)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산업별로는 부동산·임대(18.1%), 운수업(15.3%)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고, 대표자 연령대별로는 60대이상(548.1%), 50대이상(163.9%) 순으로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사업체조사의 결과는 우리 지역의 정책 수립 및 각종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대상 사업체에서는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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