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민정보화교육 눈높이 맞춤
양산시 시민정보화교육 눈높이 맞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1.29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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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맞춤강좌·야간반 증설 운영

▲ 양산시 시민정보화교육.
양산시는 정보화시대에 맞추어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정보화 혜택을 위해 2018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29일부터 실시한다.

정보화 교육은 양산시청 후생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컴퓨터 첫걸음, ▲생활 속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ITQ자격증, ▲모바일 강좌를 비롯해 총 16개 과정, 총 53회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강생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해 전년도 4회 진행했던 야간수업을 9회, 자격증 전문반을 6회로 확대해 수강생들의 전문성 확보와 함께 취업연계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년 수강현황을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50대(31%), 40대(26.9%), 60대(21.9%) 순이며, 성별은 남(20.4%), 여(79.6%)가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강생들의 다수 건의사항인 “학습자들 간의 수준차이로 인해 수업진행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수렴해 초급▲중급반을 구분해 시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도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신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ite) 또는 전화(정보통계과 055-392-2344)로도 가능하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정보화교육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의 만족도 증진 및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도록 눈높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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