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창원축구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창원소방서 ‘창원축구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29 18:2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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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운영감독관들 응급처치 능력 강화
▲ 창원소방서는 지난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18 리그 운영감독관 60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18 리그 운영감독관 60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동선수들은 경기 중 부상으로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운영감독관들의 응급처치 능력 또한 강화될 필요가 있다. 지난 해 축구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선수에게 동료와 심판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내 신속하고 정확히 실시돼야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 초·중·고교생 리그 운영감독관에게 ▲119신고방법 ▲정확한 심폐소생술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기도폐쇄 등 생활응급처치방법 등을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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