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소상공인 육성자금 일제히 지원
경남신보 소상공인 육성자금 일제히 지원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1.29 18:26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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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해·함안·하동 소상공인육성자금 접수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광시·이하 경남신보)은 창원시를 비롯한 김해시, 함안군, 하동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일제히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자금은 320억원, 김해시자금은 상반기 150억원 규모이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함안군자금은 50억원, 하동군자금은 15억원이다. 자금 신청업체에 대해서는 각 시·군 지원 계획에 따라 1년 또는 2년간 2.5% 이자를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도·소매, 음식, 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미만, 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이며, 사치·향락업종을 영위하거나 신용도 하락으로 금융기관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신보 이광시 이사장은 “ 이번에 지원되는 시·군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창원시자금은 창원지점(715-5150) 및 마산지점(246-1788)으로, 김해시자금은 김해지점(338-2390), 함안군자금은 마산지점(246-1788), 하동군자금은 진주지점(743-5333)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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