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 가격할인…농가참여 현장판매행사도
산청군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설맞이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해 8월 대전-통영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개장했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 68개 업체 562개 품목을 판매해 5개월 만에 3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는 입점품목에 따라 최대 30%에서 5%까지 가격을 할인해 판매하며, 실제 농특산물을 납품하는 농가가 현장에 판매부스를 꾸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농가참여 현장판매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판행사는 오는 2월 2일부터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상행선 매장(070-4223-5319), 하행선 매장(055-972-7249)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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