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들의 특별한 외출 ‘영화보기’
창원시와 기업이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협약기업인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26일 CGV마산관에서 저소득아동 60명과 함께 ‘코코’ 영화를 관람했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GS리테일의 아동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은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간식도 먹고 영화도 관람하며,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하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2016년 5월 창원시와 WIN-WIN 협약을 체결한 이후 벽화그리기, 에코백 만들기, 독도사랑 기부활동, 송편나눔봉사 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명옥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주)GS리테일이 소외계층 지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허연수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창원시와 WIN-WIN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나눔과 봉사실천을 기업문화로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2018년에도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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