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춤을 통해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나누는 생활공동체 만들기 ‘1080 춤바람 프로젝트-무풍지대(舞風地帶)’ 제2기 회원을 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0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민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80 창원시민 춤바람-무풍지대(舞風地帶)’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재단은 올해도 경쾌한 춤의 리듬과 함께 새롭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꿈꾸는 10대부터 80대까지의 시민을 모집한다.

회원으로 선정될 경우 오는 2월 24일 진해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갖는 오리엔테이션 및 출범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마산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등에서 전문자격증을 가진 강사의 지도를 무료로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춤을 사랑하는 시민 ▲춤을 잘 추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배우지 못했거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싶은 시민 등 주 1회 이상 연습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원시민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 공지사항의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y6601@cw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월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회원이 되면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게릴라춤판(특별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 공지사항을 확인. 문의 문예진흥팀(055-719-7813)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