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창녕군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1.30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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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관내 45개소 분야별 안전관리실태
▲ 창녕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장면.

창녕군은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에 따라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소방·건축·전기·가스 사용시설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태 뿐만 아니라 유사시 긴급대피통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등도 점검한다.

특히 재난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5개소에 대해 대형화재 등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사소한 위험요인부터 사전에 방지해야 하므로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생활 주변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사고 없는 창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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