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장 요양병원 안전관리 현장점검
창녕소방서장 요양병원 안전관리 현장점검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1.30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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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 최석만 서장이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관련하여 창녕읍 소재 창녕 서울병원의 본관과 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창녕소방서 최석만 서장은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관련하여 창녕읍 소재 창녕 서울병원의 본관과 요양병원을 방문해 관계자 면담에 이어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각별한 화재예방 대책을 당부했다.


최석만 서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창녕 서울병원 본관과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피난대책을 살피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화재가 나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가 많아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며 “평상시에 피난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복적인 자체 소방훈련을 통해 병원 종사자들의 화재 대응능력 강화 및 피난통로,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장 방문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중환자와 고령·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피난대책과 피난통로 점검, 피난시설 적정성 여부 점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스·전기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하여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지속적인 현장확인 등을 실시 시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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