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관내 소방시설 점검
함안소방서 관내 소방시설 점검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1.30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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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봉·등산로 구비 구급약품함 등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의용소방대의 소방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소방용수시설, 인명구조봉 등 각종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원거리 농촌마을 화재 시 의용소방대원이 선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화전 59개소에 조사를 단행했다.

또한 수난사고 우려지역에 설치된 인명구조봉(함) 66개소와 등산로에 위치한 구급약품함, 조난위치 표지판 등 47개소에 대한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

관내 의용소방대가 각종 소방시설에 대해 조사담당대원을 지정하여 매월 1회 이상의 자율적인 조사와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유사시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하도록 특수시책인 ‘의용소방대의 선제적 역할 강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조사와 점검이 재난에 마주하였을 때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이어져 화재진압에 상당한 실효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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