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1.30 18:32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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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삶의 질 높이는 여성 리더 역할 다할 터”
▲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지난 2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막순, 이하 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이날 읍·면 및 전문연구회 임원,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과 감사보고, 올해 생활문화 사업 홍보와 신청 안내, 올해 주요 활동계획과 과제교육 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는 올해 주요활동으로 오는 8~9월 중 한마음대회를 열어 회원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에는 지난해 조성된 가천다랭이마을의 농촌체험연계 마을걷는 길을 찾아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제13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 먹거리와 전문연구회의 공연·전시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막순 회장은 “선배 임원들이 이뤄놓은 전통을 잘 계승해 우리 농업·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성 조직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현재 16개 회, 475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이를 나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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