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맞이 이웃사랑 위문금 지급
경남도 설 맞이 이웃사랑 위문금 지급
  • 최인생기자
  • 승인 2018.01.30 18:32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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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 1만세대 대상 각 5만원 지원
▲ 3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이 한경호 권한대행에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달라며 위문금 5억원을 전달했다.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1만세대를 대상으로 위문금 5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금 5억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저소득가구, 한부모가구, 조손가정,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도내 1만세대를 대상으로 각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설 연휴는 조선경기 침체 등 지역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속에서 맞이하는 만큼 우리 주위의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해, 각종 위문과 봉사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도는 물론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위문·봉사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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