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5000만원 확보…고용 촉진 기여 기대
양산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무료통근버스 운행사업’을 올해도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지난 1월 30일 양산고용노동지청에서 고용노동부와 국비 지원 및 상호 협력사항 등에 대한 업무지원 약정을 체결했으며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무료통근버스 운행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어곡일반산업단지와 산막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증진하고 고용 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출·퇴근 시간 각 4회씩 운행하고 있으며 탑승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일 평균 23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양산시는 버스운행업체 변경 안내 및 탑승자 증대를 위해 공단 근로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를 통해 산업단지 무료통근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통근버스의 자세한 시간표와 노선도는 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055-392-3112)로 문의하거나 양산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에서 검색할 수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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