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위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연계를 맺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복지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2018년도 신규사업인 ‘속편한 우리동네 복·지·가 결연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설을 맞이하여 틈새계층 및 위기가정 54가구를 선정해 마을별 쌀(10㎏) 1~2포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위원으로는 대합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백외숙 위원, 대합면 자원봉사회 김종호 위원, 대합면 대하식당 대표 변서정 위원이 위촉됐다.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열심히 펼쳐달라”고 부탁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