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한파 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거창읍 한파 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1.31 18:3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 투기 경각심 높이기 위해 주력
 

거창군 거창읍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이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주택가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2개 조 5명으로 편성된 단속반은 상습적인 비규격 봉투 배출로 민원이 잦은 지역에 대해 상시 순찰을 하고 있다.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한 경우 내용물을 확인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불법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주민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추진계획에 따라 야간에도 불법 투기 단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읍 관계자는 “최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종량제 봉투값이 아까워 비규격봉투를 사용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제부터라도 종량제 봉투 사용에 솔선수범해 주기를 당부했다. 최순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