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창원서부경찰서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31 18:39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서부서(서장 진영철)는 3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팔용동 웰빙프라자(심산유곡 찜질방)에서 창원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간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과 밀양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 유관기관합동 위기사항 대처능력 및 현장 초동조치 훈련으로 초기 화재 발생시 건물내 비상탈출구, 소화기, 화재감지시설,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발생시 안전대피 요령교육도 병행하여 체험을 통해 다양한 훈련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사전예행연습 등을 통해 미흡한 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논의하며 본 훈련에 만전을 기했고, 이 훈련을 토대로 실제 대형재난 발생 시 각자의 임무를 다시한번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창원서부경찰서 이쌍호 경비작전계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여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