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의원 하동 사천 공약 발표
김영선 전 의원 하동 사천 공약 발표
  • 이동을·구경회기자
  • 승인 2018.01.31 18:39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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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사만산단 정상화· 사천진주 국제공항조성 등 약속
▲ 김영선 의원

김영선(57, 자유한국당 4선)전 한나라당 대표가 31일 하동군청과 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성평등으로 여성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할 때라고 말하고 우리나라는 현재 여성 기초단체장이 9명이 있지만 여성 광역단체장이 아직도 한명도 없어 경남에서 여성 단체장에 경륜있는 김영선을 선택하면 경남도는 획기적인 새바람이 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표는 하동지역 공약사업으로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을 위해 경남의 6대 첨단산업벨트에서 해양조선산업단벨트와 첨단항공산업벨트를 만들고 경남의 4대 휴양관광벨트에서 산악휴양관광벨트를 만들고자 ▲진주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추진 ▲하동을 사천·진주의 국제공항권역과 연계해 국제물류와 관광단지 조성 ▲대규모 투자와 유망전략업종 유치 등 갈사만 산업단지 정상화,▲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및 관광인프라, 화개장터 활성화, 신·구 도심 연계시설 조성 ▲고품질 시니어 휴양펜션단지 조성 ▲하동·남해·광양·사천 경제권의 물류거점을 위한 하동물류단지 조성 ▲화개-옥종을 잇는 터널을 만들어 섬진강 지리산을 연계한 관광순환도로망 확충 등을 제시했다.

따라서 이러한 정책들은 6900명 정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하동군의 침체된 성장을 도모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높혀 하동군이 영호남의 내륙과 해양성장을 주도하는 중심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오후에는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는 시민 섬김 열린 시정과 탄탄한 지역경제, 매력 있는 해양관광과 웃음 주는 희망복지 그리고 꿈을 여는 명품교육이라는 전략으로 발전하고 있는 사천시라며 앞으로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사천 진주 국제공항조성·항공 R&D 센터, 송포 도심첨단 산업단지 조성, 삼천포향토박물관,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김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 조속한 착공, 사천만 동서 연결 1001지방도 국도 승격등으로 사천시를 동북아 최고의 항공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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