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훈훈한 情 나눔
창원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훈훈한 情 나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31 18:3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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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장애우 돕기 성금 50만원 전달
▲ 창원지역택시노조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창원장애인인권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장애우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창원지역택시노조협의회(의장 우광춘)는 지난달 30일 창원장애인인권센터(소장 황현녀)를 방문해 어려운 장애우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창원지역택시노조협의회 우광춘 의장을 포함한 회원 4명이 참석해 택시업계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회원들이 동참해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창원장애인인권센터의 황현녀, 김정일 씨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서로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창원시 대중교통과에서 자리를 마련해 성사된 것이다.

우광춘 의장은 “비록 택시업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액이나마 참여하게 됐다.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지역택시노조협의회는 창원시 관내 법인택시 업체별 노동조합 대표 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권익향상 뿐만 아니라 택시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참여 등 모범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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