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서 민관협력사업 추진 다양한 의견 논의
창녕군은 30일 민관협력으로 마을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했다.
50여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담당 성혜경 계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는 ▲속편한 우리동네 복지가 결연사업 ▲우리마을 최고의 날 이동복지관 운영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읍면협의체 위원들은 올해의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등 값진 시간을 만들어냈다.
군 관계자는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대상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자 가족의 3자 결연을 통한 ‘속편한 우리동네 복지가 결연사업’을 추진한다”며 덧붙여“올해는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이동복지관을 14개 읍면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읍면협의체 김인구 위원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우리의 역할이 더욱 명확해지고 존재 이유를 알게 된다”며 “올 해도 민과 관이 손을 잡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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