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양산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비롯해 경상남도, 중소기업청 등 많은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각 기관들의 지원정책 방향, 자금지원, 수출·마케팅지원, R&D 사업 지원방향등에 대해 설명하고, 2018년도 기업지원시책 책자 등을 배부했으며 근로복지공단에서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홍보하고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설치·병행 실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자금지원, 기업맞춤형 지원시책, 일자리 창출지원 시책 등 기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준비했다”고 이번 설명회를 소개했다. 그리고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둔 양산비즈니스센터, 첨단하이브리드기술지원센터 등 더욱 기업지원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외적인프라 확장뿐만 아니라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산업진흥재단설립, 관내 중소기업 수출업무를 지원할 무역분야 전문 공무원 채용 등 인적·제도적인 인프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타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biz) 또는 시 일자리경제과(392-2311~4)로 문의하면 된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