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밀양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2.01 18: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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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오치마을 총사업비 3억4000만원 투입
▲ 밀양시 상동면 고답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밀양시 산내면 오치마을이 경상남도의 ‘2018년 LPG 소형저장탱크(마을단위) 보급사업’에 선정됐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 마을에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 희망세대를 대상으로 지하로 가스배관을 연결해 LP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로부터 2018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산내면 오치마을에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4000만원으로 소형저장탱크(1기)와 가스배관을 850m 매설하고 기름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2016년 상동면 고답마을에 보급사업이 완료되어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가스배관망을 구축하여 LPG를 저렴하게 공급받아 사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체계적인 시설관리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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