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 "공사장 안전 유의"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 "공사장 안전 유의"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2.01 18: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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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형건축물 등 개발행위허가 현장 방문
▲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이 관내 대형건축물 등 개발행위허가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활동을 펼쳤다.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관계 공무원을 대동하여 관내 대형건축물 등 개발행위허가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형건축물 공사현장과 개발행위허가지 등에 관리업무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부실공사를 비롯해 동절기 건축물의 품질저하, 안전사고와 준공 후 하자 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코자 마련됐다.

이 권한대행은 주상복합건축물인 가야읍 도항리 일원 휴니온클래식 등에 공사·허가 현장 7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공사 진행 상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관리 실태와 주민들의 민원사항 등을 검토했다.

특히 계속된 한파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가 부주의할 것을 우려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에 유의해 공사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 발생 위험요인 등 부적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자에게 시설보강토록 했다.

이 권한대행은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견실한 시공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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