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평면 주거약자 생활불편 해소
진주 대평면 주거약자 생활불편 해소
  • 정은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2.01 18:3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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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도시 올해도 장애없는 마을 만들기 다짐
 

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회장 정갑순)는 지난달 30일 면사무소에서 2018년 1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시 정성수 면장은 회원들에게 2017년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2018년에도 시민들의 장애인식 개선 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무장애도시 회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관내 홀로 사는 강 모(88) 할머니 주택을 방문하여 계단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부착해 주었다. 비나 눈이 올 때 2층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여 계단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붙여 할머니가 계단을 다니는데 장애를 제거해 주는 사업을 펼쳐 “이제 한숨을 돌리고 안심을 해도 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 주위에 노인,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장애 요인들이 많이 있으므로 금년에는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단계별로 조사하여 장애없는 안전한 마을을 가꾸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정은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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