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지난해 총 6만5158건 출동
창원소방본부 지난해 총 6만5158건 출동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2.01 18:3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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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평균 533건 신고·구조전화 받아 179건 출동

창원소방본부가 지난해 총 6만5158건의 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가 발표한 지난해 소방활동 현황 및 주요성과에 따르면, 소방활동으로 지난해 19만4863건의 119신고전화를 받아 화재 611건, 구조 1만6620건, 구급 4만3479건, 생활서비스 4448건에 달하는 총 6만5158건의 출동을 했다. 1일 평균 533건의 전화를 받아 1일 179건, 1시간당 7건의 출동을 한 셈이다.

창원소방본부는 오로지 창원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했으며, 그 결과 굵직하면서도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제22회 KBS119상 본상’ 수상,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전국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관서’ 선정,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 장려상’ 수상,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창원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최우수 관서로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5월 가정의 달 및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소방안전체험 한마당을 주관해 시민참여형 정책을 추진했으며, 또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23명을 소생시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70명, 일반인 8명에게 하트세이버 표창을 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지난 한해의 성과와 반성을 통해 인력, 장비, 기술을 총동원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창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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