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장·군수협 밀양 성금 전달
경남 시장·군수협 밀양 성금 전달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2.01 18:3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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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합동분향소 희생자 추모
▲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29일 밀양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가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와 관련해 성금 1000만원을 1일 밀양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성금은 화재피해의 아픔을 함께하고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밀양시민을 위로하는 한편 밀양시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해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창희 시장은 지난 29일 밀양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박일호 밀양시장을 만나 “예기치 않은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밀양시가 아픔을 딛고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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