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연휴 쓰레기 대책 추진
진주시 설 연휴 쓰레기 대책 추진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2.01 18:3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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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배출 시간·장소 준수 당부

진주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좋은 도시환경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난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쓰레기 일제 대청소,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포장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연휴기간 중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해 청소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고 배출한 쓰레기를 조기에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청소상황반을 설치해 생활쓰레기 미수거 및 각종 청소관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설날인 16일과 일요일인 18일은 모든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므로, 15일과 17일은 생활쓰레기(종량제봉투, 음식물류, 재활용품)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량제봉투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15일과 17일 수거하므로 14일 자기 집 앞에 배출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18일 배출해 19일에 음식물쓰레기가 모두 수거될 수 있도록 배출요일과 배출시간을 준수해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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