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야로면 자원봉사회 목욕봉사 실시
합천 야로면 자원봉사회 목욕봉사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04 18:1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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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 모셔
 

합천군 야로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문윤자)는 지난 2일 야로목욕탕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사랑의 목욕봉사 후 점심식사 및 다과를 대접하였다.


야로면 자원봉사협의회는 평소에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배달사업 등 지역의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다.

이날 목욕봉사를 받은 정 모 어르신은 “겨울철이라 집이 춥고 불편해 목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목욕하고 나오니 개운하고 기분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윤자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고 나누면 모두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종철 야로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야로면 자원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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