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 등으로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산청군은 설을 앞두고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도로를 정비하고 연휴기간 강설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근무반을 운영한다.
도로정비 대상은 국도 1개 노선 45km, 지방도 9개 노선 129km, 군도 20개노선 225km다. 군은 이 기간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인한 도로포장 파손부위를 정비한다.
도로안전시설물 및 도로구역 내 불법점용시설물 등도 정비해 설 명절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강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귀성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황근무반을 편성·운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