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단체 합동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2일 오전 도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경찰, 녹색 어머니, 모범운전자, 도계초등학교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도계초등학생 826여명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전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학기 전’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준수’ 등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운전자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문구가 새겨진 연필과 물티슈, 횡단보도를 건널 때 엄마손 홍보물을 나눠주며, 보행3원칙(보다→서다→걷다)인 횡단보도 건널 때 유의사항을 지도하고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정 심형태는 “단순히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열어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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