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월 정규시즌동안 스포츠마케팅 실무 경험
NC 다이노스가 제7기 대학생 객원 마케터를 기다린다.
NC를 사랑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NC 다이노스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정규시즌(3월~10월) 동안 현장에서 구단 직원들과 함께 스포츠마케팅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기회도 주어진다.
NC 다이노스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KBO 리그 전구장을 출입할 수 있는 AD 카드와 유니폼, 점퍼 등의 구단 물품을 받는다. 각종 구단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소정의 활동비도 받을 수 있다. 성실히 수료를 완료한 뒤에는 수료증도 받는다.
올해는 총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를 자유형식으로 작성해 구단 이메일(marketing@ncdinos.com)로 보내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2월 14일 개별 안내하며 2월 20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NC 다이노스 손성욱 마케팅 팀장은 “매년 지역 학생들과 함께 NC 다이노스를 만들어 갈 수 있어 좋다. 특히 올해는 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의 마지막 마케터 할동으로 의미가 더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함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대학생 객원 마케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 또는 마케팅팀(055-608-8232)로 문의 가능하다. 강정태 수습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