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모닝콘서트 2월 ‘신촌을 못가’ 주인공
창원문화재단 모닝콘서트 2월 ‘신촌을 못가’ 주인공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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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의 애절함과 송하예의 발랄함 한 무대에
올해도 다양한 음악장르로 지역민에 설렘 선사


창원문화재단이 오는 2월 20일 화요일 오전 11시 ‘감성발라드 포스트맨 김성태의 신촌을 못가’ 공연으로 ‘2018 모닝콘서트 - 봄이 오는 소리’를 시작한다.

모닝콘서트 2월 공연은 포스트맨 김성태의 애절한 감성과 송하예의 발랄함이 어우러져 겨울과 봄 사이 성산아트홀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

이번 공연에서 포스트맨 김성태는 애절한 이별곡 ‘신촌을 못가’와 ‘술이 너보다 낫더라’, ‘잘해낼거예요’ 등 발라드 무대를 준비하고, 함께 무대에 오르는 송하예는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삽입곡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드라마 OST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비롯한 리메이크 곡을 선보인다.

포스트맨 김성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가수.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 tvN <수상한 가수> 등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OST계의 신데렐라로 불리는 송하예는 K팝스타 ‘유유YouU' 출신으로 드라마 OST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 달에 한번,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모닝콘서트는 2006년부터 시작, 지역민들에게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지역 공연문화의 저변 확대를 이끈 프로그램이다.

창원문화재단은 포스트맨 김성태의 공연을 시작으로, 3월에는 영비루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과 피아니스트 한상일의 <젠틀듀오 리사이틀>, 4월에는 불후의 명곡 7연승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베스티 유지가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월 모닝콘서트는 전석 1만 5천원으로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창원문화재단 유료회원의 경우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055-719-7800~2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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