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 대비 공중화장실 청결대책 추진
창녕군 설 대비 공중화장실 청결대책 추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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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벨 작동·휴지통 없는 화장실 시행 여부 점검
▲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4일까지 ‘2018년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청결 및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일까지 ‘2018년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청결 및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11개반 12명을 편성해 국도변 휴게소, 터미널, 재래시장, 공원 등 다중이용 공중화장실 48개소에 대해 시설물 파손 및 청결여부, 안심벨 작동여부와 휴지통 없는 화장실 시행여부 등을 중점점검 한다.

점검결과 취약지 청소실시와,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를 마무리 하는 한편, 편의용품 비치 및 안심벨 작동상태를 확인하여 화장실을 이용하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올해부터 시행된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이 국민의 공감과 실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중화장실의 여성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올해는 2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기존 안심벨 31개소에서 스마트 안심벨 10개소를 추가설치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이 문화수준의 척도인 만큼 공중화장실을 이용객들에게 내 집처럼 깨끗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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