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비상진료대책 추진
함양군 비상진료대책 추진
  • 박철기자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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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지킴이 약국 등 진료공백 방지

함양군은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설과 비상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를 가동한다.


군은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상황실 등을 운영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함양성심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한마음연합의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료한다.

보건지소의 경우도 일자별로 지정 운영되고, 그 외 병의원의 경우 15일 당일 오전 근무 등으로 연휴기간 병원을 찾을 경우 진료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휴일 지킴이 약국도 지정 운영한다. 당번약국을 일자별로 지정해 응급환자의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군은 명절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주간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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