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관내 금귀봉 정상에서 과장, 군청 산악회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난 3일 가졌다.
2018년 무술년 거창군청 산악회 첫 산행을 겸해 거창의 진산인 금귀봉(827m)에서 준비한 제물을 앞에 두고 참석자 모두 올해 한해 AI, 산불 등 재난이 없는 한 해가 되고, 거창군민들이 갈등 없이 함께 뭉쳐 서부 경남의 중심도시 거창으로 발전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송철주 회장은 “청년 일자리가 늘어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AI·산불·태풍 등 재난이 없고, 거창군이 역점 추진하는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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