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밀성고등학교 학생회 분향소 주변 자원봉사
밀양 밀성고등학교 학생회 분향소 주변 자원봉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정호 외 8명 합동위령제서 봉사활동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합동위령제가 지난 3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밀성고 학생회가 자원봉사에 나섰다.
지난 1월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합동위령제가 2월 3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관내 밀성고등학교 학생회가 스스로 자원봉사에 나섰다.

손정호 외 8명의 고등학생들은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밥차운영 현장에 달려와 급식 지원과 밥차 차량, 음료봉사 부스 철수 등 분향소 부근 마무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이번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늘 하루 학업을 접고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스스로 찾아 나섰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