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도의원 서부권역 핵심 정책 발표
강민국 도의원 서부권역 핵심 정책 발표
  • 강정태 수습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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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농업기술원 이전, 진주부흥프로젝트 조기 완성
▲ 강민국 경남도의원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강민국 경남도의원(진주3)은 5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남도 서부권역 핵심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도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경남도 서부청사 개청을 시작으로 진주부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진주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진주 부흥 프로젝트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진주 초전에 위치하고 있는 농업기술원의 동부 5개면으로의 이전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금년 당초 예산에 농업기술원 이전에 따른 실시설계비용 37억 5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혁신도시가 진주 발전의 신호탄이었다면 진주부흥 프로젝트는 진주 발전의 완결점이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부경남의 발전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좋은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사업들은 말로만 하는 공약이 아니라 실제 실행하고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권역 핵심 정책으로는 ▲농업기술원 이전으로 진주발전의 완결점 완성 ▲남부내륙철도 2시간대 생활권 조기완성 ▲사천공항, 듀얼국제공항 시스템 구축 ▲MRO 사업 조기 안정화 지원 ▲거창·함양·산청, 지리산 관광, 한방항노화 웰니스 산업육성 ▲거창 항노화산업진흥원 조기유치 ▲남해·하동 전통 축제 해양관광 중심지 완성을 포함하고 있다. 강정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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