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양산시 소상공인육성자금 접수
경남신보 양산시 소상공인육성자금 접수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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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000만원, 경영안정 3000만원 한도 보증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양산시 관내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양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억원을 지난 5일부터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남신보에서 창업자금 5000만원, 경영안정자금 3000만원 한도로 보증서를 발급하고, 양산시에서는 대출금액에 대해 최초 2년간 이자 차액(1년차 2.5%, 2년차 1.6%) 보전과 함께 보증서 발급에 따른 수수료 1년치를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도·소매, 음식, 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제조, 건설, 운수업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이며, 사치향락업종을 영위하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기관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지점(364-2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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