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자’ 창원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나선다
‘누비자’ 창원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나선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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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시정 홍보스티커 부착
▲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가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나선다.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가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나선다.


2008년 10월 창원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공자전거 ‘누비자’는 국내최대 규모인 터미널 275개소, 공영자전거 3932대, 연간 이용횟수 522만6458회(1일 평균 1만4320명), 교통분담률 2.5%에 이르는 창원 시민의 대표적인 친환경교통수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영자전거 광고물 표시에 대한 근거 규정이 없어 누비자를 통한 시정홍보에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창원시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일명 광고물법)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최근 행안부 지침 통보(11월 6일자)를 통해 공영자전거 광고물 표시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창원시는 변경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2월 1000여대를 시작으로 1월 3932대 전 누비자에 ‘창원방문의 해’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창원시 전역에서 붐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강춘명 창원시 교통물류과장은 “창원 곳곳을 달리는 누비자를 홍보대사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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