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환경정화
합천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환경정화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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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집하장·도로변·제방인근 등 폐기물 수거
 

합천군 덕곡면(면장 제갈종용)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재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덕)에서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덕곡면 포두리 북동마을 입구 폐비닐 집하장 및 도로변, 제방인근 등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및 제방 주변 등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 뿐 아니라, 산 연접지 폐기물 수거를 통해 계속된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예방효과에도 기여하였다.

특히 농번기 이후 대량으로 배출되어 버려져 있던 폐비닐을 폐비닐 집하장에 모으는 작업을 진행해 내 고향의 환경은 내가 보호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덕곡면에서는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청년회, 주부민방위대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의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마을별 자체 대청소 등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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