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남성 및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창녕군 ‘행복드림 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소방서 및 남성·여성의용 소방대 대원 모두가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창녕군에 거주하는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얼마 되지 않은 자그마한 선물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창녕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