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일 귀성객 깨끗한 도시환경 이미지 제고
의령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향우에게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관계공무원, 광고협회 등으로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 설 전후로 불법광고물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불법 현수막을 비롯해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광고업체도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대한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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