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맞이 귀성객 편의제공 만전
창녕군 설맞이 귀성객 편의제공 만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2.06 18:2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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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급수대책 등 주민생활 밀접분야 점검 나서

▲ 창녕군 상수도시설물 점점 장면.
창녕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불편사항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상수도 급수대책, 가로등 일제정비를 비롯한 연휴기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일제히 점검한다.

먹는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 및 배수지 등 67개소를 점검하고, 명절 상수도 과다 사용으로 인한 출수 불량 지역도 점검한다.

최근 명절 연휴에 힐링공간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화왕산자연휴양림,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도 많은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도로 264개 노선 노상적치물 제거 및 도로 정비,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집중 단속을 비롯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로등(보안등) 1만438개소는 이미 일제점검을 마쳤고, 정비대상은 14일까지 수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가로등에 관한 불편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가로등고장신고’ 또는 민원봉사과((530-1120)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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