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혜택
진주시 좋은세상 성북동협의회(회장 류창영)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10명에 대하여 맞춤형복지 ‘찾아가는 이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성북동 좋은세상 회원인 오혜진씨는 “금년에 가입한 신규회원으로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 미용 재능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수혜자인 성북동 박 모(83) 할머니는 “직접 찾아와서 머리를 손 봐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며, 염체 없지만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어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활짝 웃으셨다.
류창영 좋은세상 회장은 “앞으로도 월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이를 통해 주변에 재능기부문화가 좀 더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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