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심정지 환자 소생 업무협약 체결
합천소방서 심정지 환자 소생 업무협약 체결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07 18:4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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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와 협력체계 강화…골든타임 확보 등
 

합천소방서는 지난 6일 합천군보건소와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본근 합천소방서장, 안명기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 5분 이내 도착 불가 지역에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합천군 보건지소 및 진료소 인력·장비 선 출동하여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지원, 상호 협력체계 강화로 골든타임 확보, 신속한 현장지원을 위한 상호 비상연락망 구축 등 이다.

한편 2017년 합천군 관내 심정지 환자는 총 46명이 발생하여 이 중 3명(6.5%)을 심폐소생술로 살렸으며, 2018년에는 본 업무협약으로 선진국 수준인 소생률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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