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일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설 연휴기간인 15~18일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연휴비상진료 기간 중에는 응급의료기관 1개소, 당직의료기관 4개소, 당번약국 11개소, 약업사 3개소, 보건기관 2개소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개소 등 총 28개소를 지정해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현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군청홈페이지에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사항을 게재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970-7582)이나 119로 문의하면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