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18 녹색제품 구매촉진 교육 실시
양산시 2018 녹색제품 구매촉진 교육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2.07 18:4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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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문화 확산·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기대
▲ 양산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관·과·소, 읍면동 녹색제품 구매담당자 및 건설관련 관급자재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녹색제품 구매촉진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지난 6일 시청2층 대회의실에서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녹색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해 관·과·소, 읍면동 녹색제품 구매담당자 및 건설관련 관급자재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녹색제품 구매촉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환경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공공기관이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함으로써 시민들의 녹색제품 구매를 선도적으로 유도하고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활성화 방안, 녹색제품 구매 경로, 녹색제품 현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녹색제품은 제품의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자원 및 에너지의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말하며 환경표지 및 우수재활용(GR)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양산시 2017년 녹색제품 구매율은 40.2%로 2016년 36.9%, 2015년 20.2% 대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로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부문까지 녹색제품의 자율적 구매를 확대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서성수 환경관리과장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는 시민들의 녹색소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본보기가 될 것이며, 담당공무원의 노력이 녹색제품 구매 제고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를 이행하고 정부합동평가지표 실적 향상에 기여를 위해 전부서에서 공공기관 녹색제품구매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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