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설 연휴 대비 도로 정비 나서
함안군 설 연휴 대비 도로 정비 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2.07 18:4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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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제설대책 강구 안전한 고향길 조성 나서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일제 정비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도로정비반을 편성, 국도 1개 노선 28.74km, 지방도 8개 노선 110.7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187개 노선 602km 등 총 196개 노선 741.44㎞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관내 주요 간선·이면도로 환경정비, 포장도 노면 보수, 각종 도로시설물 보수, 청소, 맨홀 배수로 등 위험구간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설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점 제설대상구간에 제설용 모래와 제설함 확인을 비롯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와 제설장비 확보, 결빙·미끄럼주의 예고 표지판 설치 재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관내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운행을 위해 도로 점검과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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