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밀양 청년2000 채움공제’ 실시
밀양시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올 연말까지 ‘밀양 청년2000 채움공제’ 사업을 실시한다.
‘밀양 청년2000 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고용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밀양시 소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후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하고, 청년이 2년 만기 후 1년 더 근무하면 청년에게 8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2400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백승훈 밀양시 일자리창출담당관은 “보다 많은 기업과 청년구직자가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며, 지역일자리 안정과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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